2008년형 지펠 신제품은 야채와 과일의 잔류농약을 줄여 주는 태양광 야채실과 기존 손잡이에 비해 절반의 힘으로 쉽게 열 수 있는 `이지도어+'를 채용해 식품 안전성과 사용 편리성도 더욱 높였다.
이번 지펠 신제품은 독립냉각 기술에 기반한 수분케어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모든 모델로 확대·적용했으며 냉장고 속 습도를 최대 74%까지 끌어올렸다.
수분케어 기술은 야채와 과일의 최적 보관 습도(60~90%)에 가깝게 냉장고 내의 습도를 유지해 보관한 음식이 쉽게 말라 변질되는 일반 냉장고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이다. 독립 냉각기술을 채용하지 않은 일반 냉장고에 비해 6배 이상의 높은 습도를 유지해 야채와 과일 보관 기간을 최장 3배 가량 늘렸다.
아울러 UV LED의 파장을 이용해 야채와 과일에 남아있는 농약을 최대 72%까지 줄여 주는 태양광 야채실을 채용해 잔류 농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덜어 주었다.
또 생육어류, 김치 식혜, 참맛해동, 급속냉장, 냉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5단계 참맛실을 채택해 각종 음식을 최적의 온도 조건으로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4도어 콰트로 모델이 200만~330만원대, 인테리어형 모델이 160만~290만원대다.
권혁국 삼성전자 한국마케팅담당 상무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보다 오랫동안 깨끗하고 신선하게 식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에 기술력을 집중했다"며 "올해도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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