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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방송미디어 제작인을 꿈꾸는 예비 방송인(방송특성화고 및 미디어 관련학과 대학생 등)에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전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참가모집 대상은 채용 의향이 있는 방송미디어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및 대학생, 미취업자와 방송사·제작사·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등 관련 기업체다. 과기정통부는 총 30명을 선발해서 연내 120시간의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에 따라 비대면에 의한 방송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서 비대면 콘텐츠 제작기술 분야에 경험을 갖춘 기업도 모집대상에 포함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기업에서는 3명 이상의 강사(멘토)를 배치하고 교육생에게 집중 심화교육과 1:1 교육(멘토링)을 진행 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예비인력에게는 산업체에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방송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 예비인력 지원신청은 28일부터 25일 24:00까지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