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거래 때문에…아버지와 다투고 집 불 지른 40대 영장

  • 등록 2018-09-24 오후 5:26:51

    수정 2018-09-24 오후 5:26:51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추석 연휴에 부동산 거래 문제로 아버지와 다투고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4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A(41)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대가 사는 집을 파는 문제를 놓고 아버지와 싸우다 집을 나갔다. 이후 술을 마시고 집에 와 거실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불은 방에 옮겨붙었고 A씨 아내와 아버지가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도 다쳐서 통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병원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