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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취업준비생 714명과 기업 인사담당자 2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준비생의 거짓말과 인사담당자의 거짓말’ 설문 조사 결과를 1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63%, 인사담당자 66%는 면접 과정에서 부풀려 말한 적이 있었다.
인사담당자가 회사에 대해 부풀려 말하는 때로는 ‘지인들이 회사에 관해 물어볼 때’(27%),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자리에서’(21%)가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원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개별적으로 문의할 때(15%)’, ‘회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자리에서(13%’), ‘타 기관 초청으로 참여한 채용 행사 자리(12%)’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