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세균 의장, 중립적 의장 본분을 저버리고 야당 대표처럼 사드 반대, 공수처 신설을 주장한다”며 “사실상 대권 출마 선언”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정 의장님, 그냥 솔직히 대선 출마 선언하시고 의장직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그게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촉구했다.
☞ 與, 오후9시까지 정세균의장에 입장표명 촉구(상보)
☞ [포토]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 듣는 국무위원들
☞ 정세균 “30년간 운영한 헌법, 시대흐름 반영해 손질해야”
☞ 또 협치 실종한 20대국회…이번엔 국회의장發 파행
☞ 여야, 정기국회 시작과 동시에 파행…추경 처리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