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英브랜드 '안야 힌드마치' 국내 판권 인수

  • 등록 2016-04-21 오전 9:10:38

    수정 2016-04-21 오전 9:10:38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1일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안야 힌드마치(Anya Hindmarch)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인수하고 올 하반기부터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야 힌드마치는 1987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핸드백·슈즈 등 액세서리 브랜드로 영국 특유의 장인정신이 돋보인다. 고품질과 개성 있는 디자인, 맞춤 제작이 가능한 ‘비스포크(Bespoke) 서비스’를 통해 독특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액세서리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런던 패션위크에 정기적으로 패션쇼를 개최하며 전세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런던과 뉴욕, 도쿄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바니스, 네타포르테 등 전세계 유명 백화점 및 편집샵 50여곳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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