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충모 연주 무료로 듣는다…20일 야마하피아노 콘서트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를 기념하는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콘서트’ 포스터(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는 ‘2016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를 기념하는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3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맞은 편에 위치한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Yamaha Artist Services Seoul)’에서 열린다.

콘서트 첫날 포문은 ‘2015 리즈 콩쿠르’ 2위를 거머쥔 김희재가 연다. 27일에는 아시아태평양 국제 쇼팽 콩쿠르 1위 선율과 엘렉톤 연주가 사쿠라이 유키호와 김채원의 협주곡이 이어진다. 다음달 5일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강충모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이어 ‘2012 롱티보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안종도(12일)과 서울대 교수인 아비람 라이케르트(19일), 그리고 마지막 3월 2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손민수 교수 등 유명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선보인다.

‘2016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콘서트’의 방청을 원하시는 고객은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 및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02-3473-2225)을 통해 직접 신청 가능하다.

‘2016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는 3월 31일까지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과 전국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전문대리점에서 진행된다. 기간 중 야마하의 그랜드피아노 전 모델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고, 그랜드피아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야마하 블루투스 오디오 ISX-80을, GB1K 구매 고객에겐 LSX-70을 증정한다. 또 타사 브랜드를 포함한 중고 피아노 보상판매 이벤트를 연다.

카네다 히데오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고객 감사에 보답하고자 올해는 총 6번의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 외에도 함께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그랜드피아노와 세계 3대 명품 피아노인 뵈젠도르퍼도 직접 경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02-3473-22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