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호텔 2층에 위치한 파스티쩨리아(Pasticceria) 델리에서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정통 케이크 및 디저트류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딸기 크림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산타 모자 케이크’는 작년에 첫선을 보인 후 인기메뉴로 자리잡았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콘래드 모던 티 케이크’는 콘래드 서울의 상징인 나선형 계단(Spiral Staircase)을 형상화해 만든 얼그레이 무스 케이크이다. 얼그레이 티의 깊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얼그레이 무스, 밤 크레무(cremeux), 그린티 비스킷, 초코 헤이즐넛 크로캉(croquant)으로 구성된 네가지 레이어에 화이트 초콜릿을 코팅한 케이크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신선한 과일을 얹은 생크림 케이크, 다크 초콜릿 독일식 자허 토르테, 크리스마스 포레노아, 부쉐드노엘(초콜릿 무스, 화이트 티라미수, 다크 초콜릿 무스), 판도르, 빠네또네, 스톨렌, 민스 파이, 쿠키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