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로지스틱스는 순자산비율에 따라 신설법인 한솔로지스틱스투자회사와 존속법인 한솔로지스틱스사업회사를 0.66대 0.34로 인적분할하고 그 이후 한솔홀딩스와 한솔로지스틱스투자회사를 합병할 때의 합병비율은 1대 0.39”라며 “전일(23일)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0.66에 해당하는 한솔로지스틱스투자회사의 가치는 855억원인데, 합병가액 기준으로는 925억원이기 때문에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솔로지스틱스사업회사의 가치는 441억원에 불과한 수준이기 때문에 올해 예상 실적 등을 고려하면 적어도 400억원 이상의 상승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솔제지와 한소롤지스틱스의 수익성 개선이 올해 한솔그룹의 실적 반등을 이끌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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