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25분 현재 동부화재는 전날보다 1.01% 오른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에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올라와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계열사인 동부제철이 자율협약을 체결했지만 이에 따른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동부화재의 비금융계열사 익스포저는 동부제철 지분 4.99%, 동부건설 신주인수권부사채(BW) 127억원, 동부하이텍 신디케이트론 382억원이다.
윤 연구원은 “극단적으로 동부제철을 비롯해 동부건설, 동부하이텍, 동부메탈, 동부팜한농 모두가 법정관리를 밟게 돼 동부화재가 채무를 전액 손실처리해도 피해규모는 605억원 정도”라며 “올해 연간 순이익의 15.4%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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