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동국제강(001230)이 2165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주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4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일 대비 13.85%(1600원) 내린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제강은 23일 2165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KB투자증권은 이번 유상증자 결정이 소액주주에게 부담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주가치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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