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SK텔레콤(017670)은 모바일 통합 홈쇼핑 서비스 ‘T쇼핑’을 실시간 TV홈쇼핑뿐 아니라 신개념 ‘비디오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디오 쇼핑‘은 판매하는 상품 정보를 광고 형식의 홍보 영상이나 기존 TV홈쇼핑 방송 편집본 등 짧은 동영상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TV홈쇼핑과 달리 고객이 원할 때 필요한 방송만 골라 볼 수 있어 편리하고, 비디오를 통해 제품 특성을 더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T쇼핑은 약 300개의 상품을 비디오 쇼핑 방식으로 판매한다. 개편을 기념해 오는 31일 까지 모든 비디오 쇼핑 상품을 최소 20%(1만원 한도)에서 최대 50%(2만원 한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추천 키워드 기반 방송 알림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예를 들어 ’등산‘을 내 관심 키워드로 등록해 두면, 등산복, 등산화, 배낭 등 관련된 상품 방송 시 알림 메시지를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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