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TV라 불리는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TV와 울트라HD TV 등 차세대 TV 분야에서도 삼성과 LG는 한치 양보 없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LG전자가 OLED TV에 있어 곡면형과 평면형 모두를 내놓은 반면 삼성전자는 곡면형 OLED TV만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은 100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격대여서 시장 수요가 크지 않지만, 향후 중소형 제품으로 확대되고 가격이 점차 내려갈 전망이어서 시장전망은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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