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4분 현재 SK(003600)는 전날보다 4.97% 오른 1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 지역난방공사 등도 강세다.
전날 이은철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신고리 3·4호기 안전등급 케이블 위조에 대한 제보를 받아 조사한 결과 시험성적서의 위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최대 전력수요를 7900만㎾로 추정하고 있다”며 “수요가 공급을 200만㎾ 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력 부족을 막기 위해 민자 발전소 가동률이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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