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KT&G(033780)로 매출 3조9900억원에 기부금으로 232억원을 써서 0.58%를 기록했다. 이어 SK텔레콤(017670)과 KT가 0.5%와 0.42%로 나란히 3, 4위를 기록했다.
재벌 및 CEO,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일 지난해 시가총액 상위 20위 기업(공기업, 금융지주 제외) 가운데 기부금 내역을 공개한 17개사의 기부금 내역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들 기업의 기부금 총액은 8600억 원으로 전체 매출 654조6000억원의 0.13% 수준이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기부금 평균(0.1%)보다 높다.
20대 기업 가운데 SK이노베이션, LG전자, 에쓰오일 등은 기부금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기타비용에 포함해 조사대상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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