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방송 직후 바로 VOD본다

  • 등록 2013-02-07 오전 9:43:08

    수정 2013-02-07 오전 9:43:08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CJ헬로비전(037560)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TV프로그램 방송 종료 직후 바로 주문형비디오(VOD)를 볼 수 있는 ‘퀵 VOD’서비스를 8일부터 선보인다.

이는 ‘원터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덕분으로 녹화를 하면서 파일압축까지 한꺼번에 처리하는 만큼 방송이 끝나고 2~3분, 최장 10분내에 VOD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tvN의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본 방송을 놓친 시청자는 재방송과 두 시간 이후 제공되는 일반 VOD 서비스를 기다리지 않고 티빙의 ‘퀵 VOD’를 통해 직전에 놓친 방송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퀵 VOD’는 방송 프라임타임인 평일 밤 10시~12시, 주말 오후 5시~9시 사이에 제공되는 tvN과 Mnet 등 인기채널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앞으로 점진적으로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원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실장은 “스마트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된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2013년 티빙의 핵심 목표 중 하나다”라며, “N스크린 서비스의 실질적인 경쟁자인 불법 다운로드 콘텐츠를 ‘퀵 VOD’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TV프로그램 방송 종료 직후 바로 주문형비디오(VOD)를 볼 수 있는 ‘퀵 VOD’서비스를 8일부터 선보인다. CJ헬로비전 제공.


▶ 관련기사 ◀
☞CMB, 지상파 3사와 재송신 협상 타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