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 케어는 응급 호출기, 동작감지센서 등으로 실내에 있는 고령자의 활동 상황을 원격으로 체크하고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보호자나 병원에 알리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복지 IT전문기업 하이디어솔루션즈와 헬스케어 전문기업 녹십자 헬스케어와 함께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동작감지 센서 등을 통해 수집된 활동량 데이터를 통해 고령자가 어떤 건강 상태인지 파악을 할 수 있다”며 “전화 문진 등을 통해 실제적인 건강 관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용 요금은 2년 약정 3년 장비 할부 기준으로 실속형은 1만9800원, 표준형은 3만9600원이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 부문장은 “텔레 케어 서비스 도입으로 고령자의 고독사, 방치사 등 사회적 문제도 일정 수준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세이프티 사업을 발굴·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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