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가 한국 리듬체조계의 샛별 손연재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2012년까지 2년 계약으로 손연재 선수의 국내외 훈련은 물론 세계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손 선수와 LG전자의 연연은 올해 초 손 선수가 수영 국가대표인 박태환 선수와 함께 LG 휘센 에어컨 모델로 발탁되면서 시작됐다.
LG전자는 이번 후원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1~1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 스타즈 2011`을 후원한다.
이 공연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인 손 선수는 물론, 세계랭킹 1위인 에브케니아 카나에바(러시아), 2위 다리아 콘다코바 등 세계적 선수들이 함께한다. 러시아그룹팀, 우크라이나그룹팀 등도 참여하는 국내 최초 리듬체조 갈라쇼다.
▲LG전자가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를 공식 후원한다. |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 `LG 휘센` 에어컨 모델인 손연재 선수가 1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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