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LG이노텍(011070)이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대비 3.16% 하락한 1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이 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백 연구원은 "실적개선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LG그룹의 TV 신모델 준비가 경쟁사 대비 약하고 주고객의 실적 악화에 따라 단가인하 압력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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