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철 LG디스플레이(034220) 상무는 일본에서 열리는 `FPD(평판디스플레이) 2010`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디스플레이 업계의 성장성도 이제는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상무는 "새로운 성장을 창출하기 위해서 디스플레이는 친환경이 전제됨과 동시에 제품이 아닌 인간 중심으로 발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간제약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생활 환경에서 디스플레이의 응용범위를 넓혀줄 투명한 디스플레이 및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친환경 제품 및 친환경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전 상무는 "디스플레이는 인간의 삶을 더욱 세련되고 풍요롭게 발전시켜 나갈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는 업계의 강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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