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의원은 2일 NHN(035420) 네이버를 통해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NHN에 드리는 사과문`이란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서 진 의원은 "지난 17대 대선 당시 본인은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뉴미디어 팀장으로서 네이버 임직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게 불리한 기사가 게재되지 않도록 했다는 취지의 소위 네이버 평정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으나 위 발언 내용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2년전 비공개 언론간담회 자리에서 "네이버는 평정했는데 다음은 폭탄이다"라는 내용의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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