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된 코스피..신저가만 112개

  • 등록 2008-08-27 오전 10:38:12

    수정 2008-08-27 오전 10:38:12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27일 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증시 하락률에도 못미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고, 이에 일본 증시가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대만증시는 아예 상승세로 돌아섰고 조금 전 개장한 중국 증시 역시 상승세다.

하지만 코스피는 장중 한때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중국증시의 상승반전에 다시 1470선을 회복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낙폭은 1%대를 유지하고 있다.

연중 최저치 경신 행진이 이어지면서 이날 오전 10시38분 현재 코스피 시장의 52주 신저가 종목만 벌써 112개에 달하고 있다. 코스닥은 사정이 더해서 136개에 달하고 있다.

신저가 종목중에는 현대중공업(009540)과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SK에너지(096770) 등 시총상위주이면서 업종 대표주인 종목들도 적지않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55포인트(1.05%) 내린 1474.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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