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선 초반의 지루한 박스권 장세를 단숨에 뛰어넘어 엿새만에 650선을 회복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부진했던 인터넷주가 급반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소폭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만이 사흘만에 순매수로 전환,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무려 15일 연속 팔자 우위 기록을 이어가는 모습.
구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인터넷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NHN(035420)이 4%대 상승세며 다음(035720)도 2.23% 오르고 있다. 인터파크와 CJ인터넷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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