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솔루션(대표 김태봉)과 포켓모바일(대표 박진홍), 한국NFC(대표 황승익) 3사는 한국핀테크서비스를 국제무대에 선보이기 위해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미리등록해 둔서명 원본정보와 실시간으로 입력받은 서명정보를 비교해 서명한 사람이본인인지 확인하는 원리다. 스마트사인에 결제를결합한 ‘누드페이’서비스도 함께내놓는다.
포켓모바일은 신용카드, NFC, QR코드, MSR, 비콘 등 다양한 기술을 모두 한 POS 단말기에서 모두 활용할 수있는 O2O기반 결제 플랫폼 클라우드POS(Cloud POS)를 선보인다.
KTB솔루션 김태봉 대표는 “MWC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업체와 시너지를 창출해 세계무대에서 진가를 인정받고, 해외 바이어와 소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포켓모바일 박진홍 대표 역시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지는 결제시장에서 포켓모바일이 포괄하는 서비스영역을 넓히고 결제플랫폼을 강화해 전 세계 O2O 생태계를 완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내핀테크기업 3사가 손잡고 함께 꾸린 부스는 해외에서 관심받고 있다.
영국투자청, 룩셈부르크경제부, 홍콩 Global go, 중국 Digital china, Boeig, 삼성GIC, KT, BC카드, 이스라엘슈퍼컴 등 10여 개 단체가 이미 한국 핀테크스타트업과 미팅을 예약했다.
구태언변호사는 “핀테크는 나라마다 규제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현장에서 즉시 상담에 도움을 드리고, 계약 시 현장지원을 하려고 한다”며, “해외 최신 모바일동향을 파악해 국내 고객사 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