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교보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미얀마 가스전 이익 반영으로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남광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2일 “저유가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미얀마 가스전 이익 반영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 기준 수익율 3.5% 배당 매력과 사우디 완성차 프로젝트에 따른 신규 수익원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미얀마 가스전 분할 매각 우려와 가스전 공급 가격 하락 및 판매 지연으로 최근 주가가 하락했다”며 “미얀마 가스전 분할 매각 우려는 포스코측의 부인 공시를 통해 일단락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