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택 분양시장 턴어라운드 근본 원인인 저금리 기조는 지속 중”이라며 “저금리 기조로 전세물량의 월세 전환, 전세가 상승, 주택 실수요자 매수 전환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대형 건설사의 분양 예정물량은 전년 대비 74.4% 증가한 13만1000가구로 이달말 연간 목표치의 41%를 분양할 것으로 박 연구원은 예상했다.
또 “재건축·재개발 분양 물량이 하반기에 집중됐다”며 “서울 주택매매가 상승 핵심 요인인 재건축 가격은 분양물량 증가와 더불어 하반기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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