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19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오익균이사, 이본 자밋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Sydney Symphony Orchestra) 대외 홍보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올해 한국-호주 수교 54주년을 기념해 열릴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후원함으로써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10월 말 서울과 대구에서 진행되며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7월 중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공연 후원으로 문화예술 육성은 물론 한-호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함께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열리는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국내 공연을 후원하기로 했다.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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