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잘나가는 네이버 '라인 게임', 누적 다운로드 2억 돌파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이버(035420)는 글로벌 모바일메신저 ‘라인(LINE)’의 게임서비스 ‘라인 게임’을 통해 제공하는 총 36개 게임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출시 약 1년2개월만인 지난 6일 2억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인 게임은 라인 친구들끼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 첫 게임 ‘라인 버즐’을 선보였다.

현재 총 36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라인 팝’이 3400만, ‘라인 버블’이 26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또한 ‘라인 윈드러너’, ‘라인 포코팡’ 등 라인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게임들도 다운로드 수가 각각 1500만건을 돌파했다.

라인게임은 2억 다운로드 돌파 기념으로 오는 13일부터 하루에 한 게임씩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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