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올 들어 처음으로 500선 하회

  • 등록 2012-04-05 오전 10:37:59

    수정 2012-04-05 오전 10:37:59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5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달 5일 연중 최고치인 546.15를 기록한 이후 이렇다 할 반등없이 연일 하락세다. 같은 기간 기관이 4000억원에 달하는 매도 물량을 쏟아낸 데다 외국인도 24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한 탓으로 분석된다.

5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39포인트(-0.67%) 내린 499.58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반등 시도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만 1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0.14% 오른 3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안철수연구소(053800) 인터플렉스(051370) 등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CJ오쇼핑(035760) 다음(035720) CJ E&M(130960) 씨젠(096530) 등은 하락권에 머물고 있다.



▶ 관련기사 ◀
☞[마감]코스닥, 올해 최대폭 하락..500선 간신히 수성
☞[마감]코스닥, 9거래일만에 반등..정치테마株 `요동`
☞[특징주]셀트리온, 강세..`바이오시밀러 수요 증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