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대그룹 등에 따르면, 현대유엔아이와 현대증권(003450) 등 계열사는 적게는 400억원, 최대 1800억원을 투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관계자는 "참여 여부가 최종적으로 확정된 건 아니다"라며 "다만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하지만 규모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현대가 참여하는 IST컨소시엄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표로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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