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미국인 중 24.8%가 삼성전자의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조사 때에 비해 0.3%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2위는 20.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LG전자(066570)가 차지했다. LG전자의 시장점유율은 3개월 전과 변동이 없었다.
이어 16.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모토로라가 3위를 차지했고 8.6%의 리서치인 모션(RIM)과 7.5%의 애플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운영체계(OS) 분야에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지난해 11월 시장점유율 26.0%에서 7% 포인트 높아진 33%를 기록하면서 1위로 올라섰다. 3개월 전 1위였던 RIM의 블랙베리는 시장점유율이 4.6%포인트 낮아지면서 28.9%를 기록 2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미국인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스코어는 2월 말 기준 스마트폰을 소지한 미국인이 총 6950만명으로 3개월 전에 비해 13%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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