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미디어 스테이션은 DNLA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이용해 휴대폰· 노트PC· 가정용 단말기 등 가정내 디지털기기간의 콘텐트 공유가 가능하다.
홈 미디어 스테이션을 이용하면 노트 PC에 저장된 동영상을 TV로 확인할 수 있고, 휴대전화로 전화나 메시지가 오면 TV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셋톱박스에 저장된 방송 프로그램은 휴대전화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작년 출시한 스마트폰인 옴니아 UI(사용자 환경)을 이 셋톱박스에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정 내 통신 주도권 자리를 놓고 셋톱박스업체, 가전업체, PC업체, 게임사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며 "셋톱박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가정 통신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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