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는 2024년 가을·겨을(FW) 시즌을 대표하는 모델로 배우 최수영을 20일 선정했다.
최수영은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도 주목 받으며 스타일리시한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뮬라웨어는 “최수영은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활동을 펼쳤고, 운동을 통한 꾸준한 자기관리로 건강한 이미지와 함께 대중의 신뢰를 얻어왔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과 부합하고,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도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뮬라웨어는 FW 컬렉션 ‘미닝풀 인 뮬라웨어’(Meaningful in mulawear)에서 최수영과 함께 브랜드 고유의 가치와 태도를 반영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오는 28일엔 발레코어 분위기의 ‘뮤블리나 컬렉션’도 내놓을 예정이다.
| 뮬라웨어가 2024 FW 시즌 컬렉션 ‘미닝풀 인 뮬라웨어’에서 배우 최수영과 함께 선보인 화보. (사진=뮬라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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