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서비스 6년…누적 방문자 2억명

MAU 500만명·등록 매물 50만개
'서울 신림동' 매물 가장 많아
  • 등록 2019-07-05 오전 8:57:21

    수정 2019-07-05 오전 8:57:21

(스테이션3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사 스테이션3은 2013년 7월 서비스 시작 후 현재까지 누적 앱 다운로드 1800만 여 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500만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기준 다방 누적 방문자수는 2억명, 누적 공인중개사 회원도 6만4000여 명, 등록 매물 수는 서비스 출시 당시 900여 개에서 현재 50만 개로 554% 증가했다.

서울·수도권·전월세·원룸 위주였던 매물도 전국 주요 도시에, 아파트·오피스텔까지 다양해졌다는 게 스테이션3의 설명이다.

지금까지 다방에 등록된 부동산 매물은 총 1678만개, 누적 매물의 전용면적을 모두 더하면 10만436㎢이다. 서울시의 166배, 우리나라 국토 면적과 비슷한 면적이다.

매물이 가장 많은 동네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이며, 매물이 가장 적은 지역은 강원도 양구군이다.

가장 많은 사람이 다방을 통해 방을 본 날은 2017년 4월 5일 식목일. 다방에 올라온 매물 중 가장 비싼 매물은 지난해 3월에 올라온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고급아파트로 매매가 85억원이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앞으로도 보다 투명하고, 선진화된 부동산 거래 문화를 형성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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