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 패키지 투자상품은 다수의 부동산 담보대출채권을 묶어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으로, 어니스트펀드의 개인신용채권 분산투자 방식을 부동산에 접목시킨 새로운 투자상품이다.
본 투자상품의 구성채권은 총 21개로, 그 중 16개는 서울, 경기, 부산 등 수도권 및 광역시에, 나머지 5개는 대전, 울산, 군산 등에 분포돼 있다. 모집금액은 총 5억2400만원이며, 이자율은 세전 연 10%다. 투자기간은 6개월이다.
각 채권은 선순위 및 후순위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으며, 평균 LTV(담보인정비율)는 79% 수준이다. 담보물에 대한 감정 및 LTV 분석은 각 지역 공인중개사를 통한 조사 및 현장 답사를 통해 이뤄졌다.
투자 참여는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 예정이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기존에 빠르게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던 포트폴리오 상품의 분산투자 방식을 부동산에 적용해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부동산 P2P상품에 투자하고 싶었으나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손을 대지 못했던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