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국회의원을 제외한 1급 이상 공직자의 평균은 7억9600만원으로 600만원 감소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국회 소속 공개 대상자인 국회의원 292명과 국회 사무처·예산정책처·입법조사처·도서관 1급 이상 공직자 36명 등 총 328명의 이같은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국회공보에 게재했다.
의원을 제외한 1급 이상 공직자 36명 중 증가자는 28명(77.8%)였다. 1억이상 5억 미만 증가자가 4명(11.1%)이었다.
국회 관계자는 “국회 소속 공개 대상자의 재산 증감의 주요 요인은 유가증권 및 부동산의 평가가액 변동 등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재적의원 295명 중 국무위원 겸직자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 3명은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