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 부회장이 지난 25일 가족과 함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미술전시회 팀 버튼 전(展)를 관람하며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냈다.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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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전은 배트맨,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으로 유명한 감독 팀 버튼의 미술 작품 전시회로,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카드가 진행하는 컬처 프로젝트 9번째 행사다. 내년 4월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가족과 전시회 관람 후 신세계가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 SSG푸드마켓을 찾아 쇼핑 시간도 가졌다.
정 부회장은 해외출장 등 바쁜 경영일상에서도 설·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자택에서 가족들과 지내고, 제사 등 가족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특별한 날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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