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반일시위로 파나소닉공장·도요타 매장 파손

각 社 대변인들, 피해상황 조사 중
日 센카쿠섬 일부 사들인 후 갈등 심화
  • 등록 2012-09-16 오후 4:05:07

    수정 2012-09-16 오후 4:05:23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중국의 반일 시위가 확산되면서 파나소닉 공장과 도요타 매장 등이 파손되는 등 일본 기업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

1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나소닉 대변인은 중국 산둥성 청도 지역의 파나소닉 공장에서 시위자들의 공격으로 화염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도요타 역시 이 지역 도요타 매장이 파손됐으며 다른 지역의 피해 상황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일본과 센카구섬(중국명 댜오위다오섬)을 둘러싸고 반일 감정이 확산된 후 지난주 일본이 센카쿠섬 일부를 사들이고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중국 정부에 시민들의 안전을 촉구한 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시위도 확신 일로를 보이면서 지난 15일 하루에만 중국 전역에서 약 4만명이 반일 시위에 참가했으며 일부는 일본대사관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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