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전문 PB, 대학때부터 키운다`

  • 등록 2011-07-25 오전 10:45:56

    수정 2011-07-25 오전 10:45:56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이 창의적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한다.

삼성증권(016360)은 25일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영 크리에이터(Young Creator)`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대학생 인재 발굴을 위한 것이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실시해 30여명 내외로 입상자를 선정하고, 1년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중 삼성증권 취업을 희망하는 인력은 졸업 후 입사 지원시 우대할 방침이다.

삼성증권은 태평로 본사사옥에 이들 대학생의 활동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금융전문가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방학을 이용한 부서 실습, 선배 멘토와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삼성증권의 브랜드 핵심가치와 연계된 5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다음달 15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령화 사회의 금융 솔루션`, `삼성증권의 뉴 트렌드 지점 컨셉` 등이 주요 주제다.

각 주제별 1등 수상자는 200만원의 장학금도 수여하고 입상자 전원에게는 노트북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pop.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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