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2일반산업단지는 총 561만㎡(170만평) 규모의 대단지로 1단계 264만㎡(80만평)이 이미 분양을 완료하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대하이스코, 글로비스 등 굵직한 현대제철 협력사들의 입주가 확정된 상태이다.
이번 2단계 부지조성 사업은 현대제철의 제3 일관 제철소 착공과 더불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산업단지의 추가 확보가 필수적으로 대두됐지만 금융위기 여파로 개발이 난항을 겪기도 했다.
대우건설이 협약을 체결하고 시공하는 2단계 공사는 2013년 준공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2단계 단지조성에 대한 협약체결로 본격적인 개발이 가시화됨에 따라 입주예정인 기업들의 이전과 추가 입주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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