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관계자는 30일 "한국토지신탁 인수를 위해 31일 마감하는 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적절한 가격에 경영권을 인수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인수 성사 여부는 가격에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토지신탁 지분 50%를 최근 시장가격으로 인수하려면 약 1100억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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