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전용 스탠드에 23인치 모니터를 3대 또는 6대로 연결해 업무에 따라 가로·세로로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양 측문 두께가 기존 모니터에 비해 3분의 1 수준인 0.76cm 슬림 베젤(테두리)로, 여러 대로 화면을 구성해도 자연스러운 연속화면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아래와 위 테두리 두께는 각각 0.94cm, 0.82cm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CES 2010`에서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모니터 3대를 연결하는 MD230X3의 가격은 199만원, 6대를 연결하는 MD230X6의 가격은 399만원이다.
김진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우수한 화질과 초슬림 베젤의 결합으로 다양한 멀티스크린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반기업 정서 줄이려면 사회공헌활동이 가장 효과적"
☞삼성 태블릿PC '갤럭시탭', 9월 獨서 베일 벗는다
☞삼성전자, D램 업황 우려 지나치다..`시장상회`-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