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현대·기아차그룹은 이달 말까지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그룹 사회봉사 주간`도 정해 13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복지시설과 소외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룹 사회봉사 주간에는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제철(004020) 등 17개 그룹사의 경영진과 임직원이 전국의 자매결연 복지시설 250여 곳과 소외이웃 2000여 가구를 방문, 자원봉사를 전개하며 겨울나기에 필요한 김장, 연탄, 난방유 등 생활 필수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이웃들은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낼 수 밖에 없다"며 "현대·기아차그룹은 이러한 때일수록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갖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현대·기아차, 연간 中판매량 70만대 첫 돌파
☞심리적 안정은 찾았다. 상승추세로의 전환 포인트는 이것이다.
☞현대·기아 美 점유율 하락 주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