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K에너지 주주총회에서 최 회장은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SK에너지는 3차 생존전략(TO-BE) 기간인 2008~2010년동안 석유화학 등 핵심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석유개발 및 윤활유 사업의 해외시장진출 확대를 통해 가시적인 글로벌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2010년까지 이러한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재무적으로 누적 EVA 2조원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라고 말했다.
SK㈜와 SK에너지에 대해 등기이사 재선임안건이 걸려있는 최 회장은 이날 SK에너지 주총에 참석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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