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의 선율, 최고의 합창…부활의 감격(VOD)

CBS 부활절음악회, 3/25,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등록 2008-03-07 오전 10:48:00

    수정 2008-03-07 오전 10:48:00


[노컷뉴스 제공] 부활절을 맞아 예수 부활의 기쁨과 의미를 나누기 위한 2008 CBS부활절음악회 'Oh! happy Day'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CBS 부활절음악회는 국내 성악계를 대표하는 테너 임웅균, 바리톤 최현수, 소프라노 김인혜, 이태원 그리고 떠오르는 남성중창합창단 유엔젤을 초청해 교회음악과 성가의 축제로 펼쳐진다.

또한 김주현이 지휘하는 국내 정상의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국립합창단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연주로 부활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985년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출범한 코리안 심포니는 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로서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등과의 공연을 비롯해 매년 100회 이상의 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1995년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1999년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2001년 파바로티·카레라스·도밍고 3테너 내한공연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의 협연으로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세계 명성가곡집, 한국 찬송가 대전집, 복음성가 등 50여 장의 음반을 발표해 한국 교회음악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73년에 창단된 국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국립오페라단과의 협연, 국제음악회 참여 등 수많은 무대에 올랐으며, 합창의 정수인 종교음악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합창음악의 모든 장르를 폭넓게 소화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합창단이다.


이번 CBS부활절음악회에선 헨델의 오라토리오 'Judas Maccabeus', 모차르트의 'Laudate Dominium', 'Alleluja' 등의 종교음악과 'I'll follow him', 'Oh happy day' 등 친숙한 가스펠곡들이 연주된다.

▲ 문의 : CBS공연기획단 ☎ 02)2650-7481. 3만~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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