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4일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8% 감소한 56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5.9% 증가한 6조665억원, 수주액은 18.6% 늘어난 10조204억원을 달성했다. 작년 영업이익률은 9.3%로 4년 연속 8%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올렸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대우센터빌딩 매각에 따라 각각 1조3169억원(전년대비 104.9% 증가), 9380억원(114% 증가)으로 크게 늘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매출 6조7769억원, 영업이익 6056억원, 신규수주 12조3860억원의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오만에서 4억4300만달러 수주(상보)
☞대우건설 4.4억달러 오만조선소 수주(1보)
☞대우건설, 리비아 수주조직 대폭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