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수 사장 후보가 2008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경우 KT 민영화 이후 최초로 연임되는 사장이 되며 임기는 2011년 정기주총까지다.
KT 이사회는 현 사장의 임기가 2008년 정기주총까지임을 감안해 2007년 초부터 사외이사 주도로 차기 사장 선임에 대한 준비를 해 왔으며, 2007년 11월 13일 사외이사 7인, 전직 사장 1인과 민간위원 1인으로 사추위를 구성했다.
사추위는 복수의 외부 자문기관을 활용해 사장 후보군을 물색하는 등 집중적으로 후보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
남중수 사장 후보는 지난 82년 KT(구 한국통신) 출범과 함께 첫발을 내디딘 후 KT IMT사업본부장, 재무실장, KTF 사장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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