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이같은 지원 방침을 안내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1일 화재로 차량이 전손 처리된 아파트 입주민이며, 가구당 지원 차량은 1대씩이다.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인도적 차원에서 인천 화재 피해 주민의 사고 피해 복구와 생활 정상화를 위해 45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측은 “현재 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소통 중”이라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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