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국보인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2013년 시작했다.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전국에 있는 이순신 장군 유적지에 대한 국민 인식을 넓히고자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한문본, 각 번역서 포함)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과 전국의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를 답사한 소감을 기록한 ‘답사기’의 2개 분야다. 참가대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동일 연령 청소년),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상자는 내년 4월 28일 개최하는 ‘충무공이순신장군 탄신기념행사’에 초청한다. 수상자 중 일부는 다례행사에 직접 참여해보는 시민제관에 선발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