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가농바이오’에 새벽 배송 디지털 물류 계약

가농바이오 상품 구매 고객에게 새벽 배송 서비스
신선식품 배송에 최적화된 디지털 물류 시스템 구축
  • 등록 2021-01-04 오전 8:49:06

    수정 2021-01-04 오전 8:49:0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4일, 계란전문기업 가농바이오(대표 유재국)와 디지털 물류 시스템 구축 및 배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가농바이오의 신선식품을 고객에게 더욱 신선하게 인도하는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문 물량과 배송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메쉬코리아의 부릉 물류센터와 부릉 트럭에는 전 유통 과정 동안 저온 상태를 유지하는 풀콜드체인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가농바이오의 신선식품 배송에 최적화되어 있다.

가농바이오는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팜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닭이 살기 좋은 쾌적한 사육 환경을 조성해 깨끗하고 품질 좋은 계란을 생산 및 판매한다.

이번 계약으로 메쉬코리아가 배송 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면서, 가농바이오는 고객에게 신선한 계란을 보다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는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국내 대표 계란 전문기업인 가농바이오의 고객들에게 메쉬코리아가 보유한 IT 기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가농바이오의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쉬코리아는 현재 가농바이오 이외에도 국내 다양한 기업에 ‘부릉(VROONG)’의 맞춤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기업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IT 물류 솔루션을 지원하는 등 종합 디지털 물류 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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